여행병 도져서 시름시름 앓던 중 에어차이나의 유럽행 왕복티켓이 너무너무너무너무*=33333 싸서 질러버렸다. 그렇게 시작된 뜬금없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아직도 시차 적응이 덜 되어 헤롱헤롱 잠도 설치는 가운데, 여행의 온기가 남아 있을 때 기록을 개략적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누군가에게 낯선 땅의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나중에 나 스스로 추억돋을테니... 필름이 끊기기 전에 쓰는 편이 좋겠다 싶다. 이 연재는 여행의 시간 순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 비행기 밖 하늘은 늘 신비로우면서 아름답다 에어차이나 탑승 소감을 종합적으로 요약하면, 내 기준 대만족이다. 다음에 또 탄다면? 이 가격이라면 영혼이라도 팔아서 갈꺼다!! 에어차이나의 온라인 체크인은 정확하게 비행기 출발 36시간 전에 가..
으라차차 바르셀로나
2018. 4. 24.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