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수익 모델일 수 밖에 없는 광고
페이스북의 돈줄은 방대한 DB를 기반으로하는 광고 수익. 자발적 혹은 비자발적으로 까게 만든 회원들의 개인정보들을 기반으로 묶고 묶고 묶고 엮고 엮고 엮어 분석해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해 낸다. 거기에 좋아요를 누른 기업들의 페이지를 통해 훌륭한 충성 고객층을 더 세밀하게 타겟팅 하게 됨. 그리고 페이스북은 이런 개인정보들을 광고주들에 아주 비싼 값에 내다 판다. 페이스북의 상장. 이제 수익 중심의 경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이스페이스가 생각난다. 한 때 절대 강자로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서비스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무분별한 광고로 한 방에 훅 갔다. 맞춤형 광고니 뭐니 해도 결국 사용자 경험에서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결국 사용자가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할 수준과 수익 창출이라는 대의(?)와..
잡다구리 연구실
2012. 3. 23.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