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풋풋한 봄을 지나 여름의 문턱을 퐉 재끼는 시절조금 된 이야기지만, 문득 생각이 나 끄적여봄 등장인물 미와 : 끝판왕님, 일명 하느님 아내느님 조ㅅ구형이지만… 그래도 독일[도:길]차라고 순정 서스펜션으로도 나름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순정에서 나름임 나름. 사실은 저속에서만 좋음 ㅠ_ㅠ 엉엉엉 어차피 서킷 타는 것도 아니고 늙다보니 이젠 무서워서 공도에서 안전운전하는 모범운전수가 된 지 수억년이 지났지만…그러니 솔직히 서스펜션 튜닝을 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음. 사실 잠깐임. 난 참 양심있는 자. 그래도 감성적으로 또 칼 같은 코너링을 위해 서스펜션 튜닝이 하고 싶어짐. 막 하고 싶어짐. 하지 말라니까 더 하고 싶어지는 질풍노도의 시기 주변인 같은 그렇고 그런거 있잖아 막 그..
일상다반사
2016. 5. 19.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