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네이버 뉴스 스탠드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언론사 트래픽의 상당부분을 네이버 뉴스홈이 흡수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었다. ㄴ 네이버 뉴스스탠드 전면 시행, 대해적시대가 오는가 ㄴ 네이버 뉴스스탠드 이 후 ‘충격, 경악’ 언론사들의 절규 ㄴ 4월 1일, 네이버 뉴스스탠드 시행 후 어떻게 될까 4월 9일 공개된 닐슨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기존 네이버뉴스(뉴스+스포츠)의 주간 순방문자수(UV : Unique Visitors)는 7~800만 수준이었으나 뉴스스탠드 이후 1200만으로 급격히 올랐다. 50%에 육박하는 성장율을 보였다. 반면에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30~70% 정도의 UV 하락을 보였다. 뉴스 스탠드의 UV는 주간 40만 수준이었으나 뉴스스탠드 개편 1주전에는 88만, 전면 개편 후인 4월 첫..
네이버 뉴스스탠드 개편 후 여기저기서 절규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네이버가 뉴스스탠드로 전환한 이후에 각 언론사 사이트의 UV(Unique Visitors : 순방문자수)가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90% 이상 빠졌다고 한다. 공식적인 통계는 1주일 이상 지켜봐야 유의미한 데이터라 할 수 있겠지만, 데이터가 더 쌓인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기세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사실 90% 정도가 빠진 언론사라면 네이버 뉴스캐스트 이전의 언론사들이 다 같이 못 먹고 못 살던 시대로 회귀한 것과 다름이 없겠다. UV의 하락은 당장 광고 매출의 하락으로 이어진다. 그야말로 언론사들은 대공황의 시대다. ‘충격, 경악’을 입에 달고 살던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이들에게는 보다 더 큰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황이 온 것..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전면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날은 공교롭게도 만우절이다. 정말 거짓말 같은 상황이 펼쳐질 것 같다.아니 언론사들은 차라리 거짓말이었으면 할 테지. 그 동안 네이버가 나눠 주는 트래픽 기반으로 무차별 선정성/혐오성 광고로 손쉽고 간편하게 막대한 수익을 내던 언론사들의 똥줄이 탄다. 행복한 날들이여 안녕~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네이버 순방문자는 2285만명이다. 네이버가 배치하고 편집하는 네이버 뉴스홈의 순방문자는 500만에 육박한다. 스포츠 뉴스 순방문자까지 포함하면 800만명이며, 뉴스캐스트로 각 언론사로 나눠지는 트래픽까지 더 하면 사용자들의 뉴스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무척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뉴스스탠드의 순방문자는 고작 42만 정도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