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수욕장, 멀리 봄날의 촬영지인 비양도가 보인다 닿을듯 가까워! 아이폰으로 찍은거라 사진이 좀 그렇네. 자게이가 그렇지 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진짜 아름다운 섬. 간만에 힐링다운 힐링. 제주 여행의 소감을 간단히 적자면 우도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를 비롯한 협재 함덕의 아름다운 해변과 풍경들, 무엇보다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이 최고지.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해녀박물관 역시 인상 깊었어. 참 가치 있는 곳이지. 제주의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던 곳이었으니까. 대통령 연설을 보면서는 울컥하기도 했다고. 요즘 제주도에 도무지 정체와 근본을 알 수 없는 박물관들과 장삿속에 물든 요상 해괴한 관광지들이 우후죽순처럼 함부로 생겨서 ..
댓통령님 지시로 하루만에…세 부담 소득 기준, 3450만 원→5500만 원 상향되었다.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한 대단한 po의지wer시다. 조세저항의 원인이 어디 있는지 아직도 방향을 못 잡은 건가. 아아~ 그게 아닌가. 당정청의 대기업/부자 감세 철학에서 나오는 일관된 정책들인 건가. 그런거면 소름돋음. 레알 킹왕짱. 정말 대.다.나.다. 나는 증세에 화가 나는 게 아니다. 조세정의나 형평성까지 말할 것도 없다. 하루만에 손바닥 뒤집을 정도로 형편없는 졸속 정책으로 월급쟁이들만 털려고 하니 뿔 난 거다. 행정가들이 무섭고 눈치 보여서 바꿨어요 뿌잉뿌잉~ 하다면 더 경악스러울 일이다. 오후에 당정청 “증세도 없고 복지 축소도 없다” 는 기사가 떴다. …아!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ㅋ 가능하다면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