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 한 70원 정도 하나요” 그 목소리가 기억난다
‘버스비 70원’ 사건. 이번에 서울 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정몽준 의원은 지난 2008년 KBS 라디오 토론에서 버스비가 얼마냐는 질문에 “한 70원 하나요?” 라고 대답해서 많은 서민들의 공분을 샀었다. 혹자는 재벌가 출신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다니지 않아서 모르는게 당연하지 않느냐, 일반인들 중에도 자가용 운전자 중엔 버스비 모르는 사람 많다, 나도 잘 모른다 등등 이러면서 쉴드 치는 사람들도 있더라.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 모르는 게 죄도 아니고... 그런데 말야. 국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은 그러면 안 돼. 진짜 안 되는 거야. 버스비 얼마인지 당연히 알아야지. 내가 예전에 이 이야기 듣고 왜 화가 난 줄 알아? 치솟는 물가, 그 시발점 중 하나가 대중교통 요금의 인상이잖아. 많..
오라질생각
2014. 3. 5.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