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닌텐도 3DS의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의 ‘반글화(반만 한글화)’ 소식으로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충격적인 반글화 소식에 대해 한국닌텐도 측의 충분한 설명이 없었던 것에 대해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 아니냐는 강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영어 공부를 위한 세심한 배려는 아니겠느냐는 허탈한 우스개 소리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루리웹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한글을 영문으로 변환해서 적으며 닌텐도 측을 돌려 비판하고 있다. 게임 타이틀 표지가 로 명명된 이번 타이틀에서 뭔지 모를 괜한 불안감이 스물스물 엄습해왔는데…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국내의 닌텐도 유저들이 MS와 SONY와 다른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한 여러 역차별 속에서도 큰 불만을 애써 넘길 수 있었던 것은 닌텐도의 정식..
잡다구리 연구실
2015. 9. 9. 18:29